'내 아이디는 강남미인'·'태양의 후예' 속 청순 여배우, 새 소식 전해졌다
2025-06-16 12:23
add remove print link
매력적인 비주얼로 시선 사로잡는 배우
다채로운 연기로 기대되는 새 드라마 주연
배우 조우리가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6일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두루 갖춘 조우리와 함께 여정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의 역량과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조우리는 2011년 데뷔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시작으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KBS2 ‘그놈이 그놈이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청순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존재감을 다져온 조우리는, 오는 2026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연출 안종연 / 극본 진승희 /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 슬링샷스튜디오)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쓰리잡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악성불면증 탑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몽(夢)글몽글 투닥토닥 로맨스코미디. 조우리는 디저트 카페 사장 '문애라' 역을 맡아, 까칠하지만 속정이 깊고 따뜻한 외유내강 인물로 복잡하고도 입체적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FN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성령, 김혜은, 박하나, 이강욱, 이도엽, 이상홍, 이연두, 이주연, 이태구, 이태선, 한재석, 홍수현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