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남사 더 클러스터’, 토지 매매 체결…사업 안정성 확보
2025-06-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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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반도체 클러스터와 만나는 미래형 주거단지
세금 걱정 없는 내 집 같은 민간임대주택

최근 토지 매매 계약 체결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사업을 추진중인 민간임대주택 ‘용인 남사 더 클러스터’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대에 공급을 진행 중이다. 민간임대주택 사업에서 토지 확보는 개발의 실현 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이번 계약 체결은 해당 사업의 신뢰도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5개 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49㎡, 59㎡, 84㎡ 등으로 구성된 총 2,018세대(예정)가 계획돼 있다. ‘용인 남사 더 클러스터’가 조성될 남사읍 일대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인근 지역으로, 입지적 장점도 갖췄다.
해당 현장은 안정된 토지 확보로 인해 사업 일정의 원활한 진행으로 입주 희망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와 인접한 위치에 있으며, 국지도 84호선(2026년 개통 예정), 국지도 82호선 확장 등 도로망 개선이 병행되고 있다. 철도 역시 경강선 연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이와 연계된 반도체선(동탄~이천 부발), 수도권 내륙철도 등 여러 신규 노선이 남사역 신설과 함께 검토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산업단지의 조성도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해당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 2026년 착공, 2031년 완공을 목표로 부지 정비와 기반시설 확충을 진행 중이며, 삼성전자는 이곳에 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 6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관련 부품소재 기업 유치, 고속도로 신설 등도 함께 추진되고 있어 향후 산업·교육·생활 인프라가 복합적으로 갖춰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민간임대주택 형태로 공급돼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구조다. 임대 형태 특성상 취득세, 양도세 등의 세금 부담이 발생하지 않아 진입장벽이 낮은 편에 속한다.
단지 내부는 실용성과 효율성을 반영한 설계가 특징이다. 소형부터 중형까지 평형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대와 가족 구성원의 수요를 반영했으며,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확보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입주민 편의를 고려해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GX룸, 시네마, 펫호텔,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번호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픈기념으로 선착순 300분에 한하여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등이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