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엘리엘동산’에 기부... 지역사회 공헌

한국 대표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엘리엘동산’에 약 2,000만 원 상당의 도자 식기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광주요의 지속적인 나눔 경영 철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광주요는 엘리엘동산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분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돕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된 약 2,000만 원 상당의 도자 식기는 오는 9월에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엘리엘동산 바자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엘리엘동산의 생활환경개선 기금으로 사용되어,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광주요 조윤민 전무는 “좋은 그릇에 좋은 음식을 담아 나누는 것처럼,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일에도 앞장서고자 한다”며, “이번 후원이 엘리엘동산 가족분들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요는 1963년 설립 이래 전통 도자의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엘리엘동산 후원 역시 이러한 광주요의 경영 철학을 보여주는 사례다. 광주요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