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문보나’, 오는 27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정식 데뷔

미래에서 온 버추얼 아이돌 ‘문보나(MOONBONA)’가 마침내 현실 세계에 데뷔한다.

문보나는 오는 27일(금) 오후7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문보나는 아리아스튜디오가 선보이는 5세대 버추얼 아이돌로, 버추얼 싱어송라이터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문보나의 데뷔곡 ‘FIND’가 첫 공개되며, 오프라인 무대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된다. 쇼케이스를 통해 문보나의 세계관과 데뷔 서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리아스튜디오 관계자는 “버추얼 아이돌로는 이례적으로 극장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문보나는 단순히 CG로 구현된 캐릭터가 아니라, 실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독립된 아티스트로, 독보적인 신기술이 결합돼 지금껏 본 적 없는 ‘완전체 아이돌’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보나의 데뷔 무대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만날 수 있으며, 티켓 예매는 CGV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보나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세계관을 지닌 캐릭터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신예 버추얼 아티스트다. 여기에 제작사 아리아스튜디오의 기술력까지 더해져, 빠르게 성장 중인 K-버추얼 아티스트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기술+비주얼+보컬’이라는 3박자를 모두 갖춘 만큼 쇼케이스 이후 디지털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뮤직비디오 공개, 팬과의 실시간 인터랙션 콘텐츠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