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오는 7월 4일 은평롯데몰점 그랜드 오픈…비대면 상담 서비스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7월 4일 은평롯데몰점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이사 및 혼수가전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매장에 Plan&Order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전문 상담사와 함께 주거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가전·가구 인테리어 솔루션을 함께 설계할 수 있다.

은평롯데몰점은 LG 오브제컬렉션, 삼성 비스포크 등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욕실·주방 쇼룸 코너를 마련해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했다.

최근 신혼가전 트렌드가 브랜드 연동 패키지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점을 반영해, 이 매장에서는 세탁기·건조기 세트를 비롯해 냉장고·김치냉장고, TV·사운드바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고객은 브랜드 일체감과 제품 간 연동 기능을 고려한 최적의 구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비대면 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맞춤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가전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원하는 가전을 합리적인 월 구독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5년간의 AS 연장 보증, 정기 케어 서비스까지 포함되어 보다 스마트한 가전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은평롯데몰점은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 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상담받고 쇼핑할 수 있는 비대면 상담 환경까지 갖췄다”며 “이사와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하고, 가전 구독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소비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이 어우러진 스마트한 가전 쇼핑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평롯데몰점은 정식 오픈에 앞서 현재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맞춤형 가전 제안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