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시사회 호평 일색인 픽사 신작 ‘엘리오’, 인사이드아웃 넘어설까

2025-06-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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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야심작 '엘리오'
6월 18일 극장 개봉

편견을 넘어 사랑을 배운 ‘엘리멘탈’부터, 죽음과 이별을 아름답게 표현한 ‘코코’까지. 감동적인 스토리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비주얼도 더해져 많은 이들에게 픽사 작품은 ‘인생 영화’로 남아있는데요. 픽사의 새로운 야심작 '엘리오'가 최근 시사회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엘리오'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11살 소년 엘리오가 어느 날 작은 오해로 지구 대표가 되어 우주에 소환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여정을 담은 작품인데요. ‘외로움’을 주요 키워드로 다루는 만큼, 아이들은 물론 때때로 고립감을 느끼는 어른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것으로 보입니다.

시사회 이후 이어진 반응 역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외로움이 어쩌면 강점이 될 수 있는 이유를 보여준다", “마음의 여유가 부족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영화” 등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연출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엘리오가 스스로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고도 유쾌하게 풀어내, 픽사가 또 해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엘리오는 바로 오늘인 6월 18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과연 엘리멘탈과 인사이드 아웃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home 박은해 기자 qdg27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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