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호에 핀 문화예술…논산 물빛복합문화센터 ‘활짝’
2025-06-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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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힐링 공존하는 복합공간…논산 대표 관광 명소 기대

아름다운 탑정호에 문화와 예술, 그리고 힐링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했다.
논산시는 지난 18일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시립합창단 공연, 시 낭송, 지역 작가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1,967㎡(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예술을 주제로 한 작은도서관과 북카페, 전시 공간 등을 갖췄다. 특히 논산의 대표 관광지인 탑정호 출렁다리 인근에 위치해 지역민에게는 쉼터로,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물빛복합문화센터가 자연, 예술, 문화적 삶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문화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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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규 기자
extremo@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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