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단돈 3천원! 올해도 돌아온 가성비 끝판왕 '한강수영장' 6곳
2025-06-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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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돌아온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
6월 20일부터 8월31일까지 73일간 운영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은 물론, 한강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수영까지 즐길 수 있어 매년 여름철 필수 코스로 꼽히는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 올해도 어김없이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돌아왔는데요.
이번 시즌은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73일간 운영됩니다. 뚝섬·여의도·잠원 한강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 한강 물놀이장까지, 총 6곳이 동시에 문을 여는데요. 아쉽게도 망원 수영장과 광나루 수영장은 공사로 인해 운영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양화 물놀이장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곳을 제외한 모든 곳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데요. 밤 10시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햇빛이 뜨거운 낮 시간 대신 저녁 무렵 방문해 한강의 노을을 보면서 여유를 만끽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무엇보다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저렴한 입장료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수영장은 어린이가 3천원, 청소년 4천원, 성인은 5천원입니다. 물놀이장의 경우 어린이 1천원, 청소년 2천원, 성인 3천원으로 일주일에 여러번 방문해도 부담없는 가격입니다. 올 여름은 멀리 갈 필요 없이, 가볍게 튜브 하나 들고 한강에서 시원하게 물놀이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