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CEO 주관 우기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2025-06-22 13:54

add remove print link

현장중심의 선제적 재해 예방 활동 전개, 근로자 보호 위한 실질적 조치도 병행

정명섭 도시개발공사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대구대공원건설사업단 건설현장에서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정명섭 도시개발공사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대구대공원건설사업단 건설현장에서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최근 대구대공원건설사업단 건설현장에서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명섭 사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풍수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정명섭 사장은 공사가 진행 중인 절토·성토 구간, 흙막이 시설, 비탈면 등 우기시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시설물을 중심으로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정 사장은 “기상 악화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강조하며, 선제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 조치도 병행됐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