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지역사회 상생의 모범 실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가 19일 장흥군에 46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본사 장흥 출신 직원들까지 동참해, 지역 발전에 대한 임직원의 깊은 애정과 연대의 마음을 보여줬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진 상생 실천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울림을 더한다.

◆임직원 한마음, 기부로 고향에 온정 전해

◆기부금, 복지·교육 등 군민 삶에 보탬 기대

장흥군은 이번 기부금이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윤성은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김성 군수는 “공공기관의 자발적 기부가 주민 신뢰와 사회적 연대를 키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