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 광주시 광산구의원, ‘중간지원조직’ 실효성 지적…“민간 자율·홍보 혁신 필요”
2025-06-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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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광주시 광산구의원, ‘중간지원조직’ 실효성 지적…“민간 자율·홍보 혁신 필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김태완 광주시 광산구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기업주치의센터, 지역경제활력센터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조직의 실질적 역할 부족을 비판했다. 센터 간 협력이 부족하고 현장 맞춤 컨설팅이나 체계적 투자유치 전략도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보 전달과 홍보가 약해 참여율이 떨어진다며, 디지털 홍보 매체와 실시간 정보 시스템 필요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체감도 낮고 홍보 미흡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산하기관화 탈피 자율성 강조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역시 산하기관화로 창의성과 민간 자율성이 저해된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조직의 독립성·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체 사업 확대 및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 구조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재위탁, 제도개선 등 체계적 관리와 혁신적 홍보 방안 마련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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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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