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철 광주시 광산구의원, 감사 축소부터 공유재산 관리까지…행정개선 ‘쓴소리’
2025-06-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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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철 광주시 광산구의원, 감사 축소부터 공유재산 관리까지…행정개선 ‘쓴소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공병철 광주시 광산구의원이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 광산구청의 일상감사 축소, 용역사업 절차 부실 등 행정 전반의 허점을 지적했다.
그는 일상감사 건수 절반 감소와 용역의 사전심의 및 제출 절차 누락 등을 들어, 예방적 감사와 행정 투명성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일상감사 범위·용역 관리 부실 문제 ‘집중 질타’
◆공유재산 시설 불법 설치…조직 내 협업문화도 강조
또한 태양광·전기차 충전시설의 공유재산 설치 과정에서 의회 동의 미준수, 철거비 공탁 미이행 등 규정 위반 사례를 짚으며, “주무부서의 컨트롤타워 기능과 부서 간 협조, 조직문화 개선”을 강조했다.
공 의원은 현장 실무 개선과 투명한 행정 운영 강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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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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