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박문제, 가정·학교가 함께 막는다
2025-06-23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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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우리 아이 지키기’ 인식증진 연수 개최
조기 예방∙실질 교육, 현장 목소리 담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교육청이 20일 학부모와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인식증진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의 도박 위험성과 함께 가정과 학교가 조기에 개입해야 하는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전문가 강의를 통해 실제 예방 방법과 학교,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조기 대응 방안이 제시됐다.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 강조
이정선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학교와 가정이 힘을 합쳐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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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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