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민 도의원, 「경상북도 만화・웹툰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2025-06-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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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K-스토리 콘텐츠’기반 구축
K 만화・웹툰, 이제 경북에서 키운다 … 만화・웹툰산업 진흥 조례 발의
경북도 만화웹툰산업 제도적 지원 본격화 … 스토리콘텐츠 신성장동력 기반 구축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비례) /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비례) /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경상북도 만화・웹툰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만화・웹툰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관 협력방안이 포함된 진흥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만화웹툰 산업과 관련한 융복합 콘텐츠의 창작 제작 지원, 취・창업 지원 등 만화웹툰진흥에 필요한 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번 조례안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화・웹툰산업의 체계적인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창작자와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정경민 의원은 “이번 조례는 만화ㆍ웹툰을 단순한 콘텐츠가 아닌 지역산업, 청년 일자리, 문화 정체성을 기반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시작이 될 것”이라며 “경북이 스토리 콘텐츠 분야에서도 창작자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K-만화ㆍ웹툰을 선도하고, 문화혁신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경북도의회 제35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24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home 김소영 기자 dptnalewk@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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