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 최고 5m 예보~목포시, 침수 예방 총력 대응
2025-06-2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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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만조 집중…비상근무·시설점검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시가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새벽 1시~5시 바닷물 수위가 5m를 넘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침수 피해 대비를 당부했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가동하고 배수펌프장, 수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해안 저지대에는 예찰을 확대해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저지대 차량 이동 자제·안전수칙 준수 강조
특히 해안가 인근 저지대 주민들에게는 차량 주차 자제와 안전 점검을 거듭 안내하고 있다.
목포시는 “예보 기간 각별한 주의와 사전 대비로 침수 위험을 함께 막아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4.9m 이상으로 오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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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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