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생성형 AI와 물리 융합 ‘기초학력 증진 심화 과정’ 운영
2025-06-24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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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생성형 AI와 물리 융합 ‘기초학력 증진 심화 과정’ 운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재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기초학습 능력 강화를 위해 ‘기초학력 증진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물리적 시스템 이해 및 문제해결’을 주제로, 생성형 AI 언어모델의 작동 원리를 물리 개념과 연계해 배우는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AI 기술의 실제 적용과 함께, 물리 개념을 실용적으로 학습하며 사고의 폭을 넓혔다.
사전·사후 퀴즈 결과,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의 평균 점수가 55.6점에서 78.2점으로 크게 상승하며 이해도 향상 효과가 확인됐다. 만족도 또한 평균 4.91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여 학생들은 “AI와 물리를 연결한 신선한 수업 방식이 유익했다”, “AI 작동 원리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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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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