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한다...롯데마트, 작정하고 ‘최대 60%’ 파격 세일

롯데마트가 다시 한번 ‘통 큰’ 전략을 들고나왔다. 오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전국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대대적인 ‘통 큰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 ‘통 큰 치킨’ 열풍을 재현하듯, 주요 인기 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제공하는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이다.

행사 첫 주인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는 한우, 수박, 치킨, 활랍스터 등 소비자 수요가 높은 신선 식품을 집중 할인한다. 대표 품목인 ‘통 큰 치킨’은 행사카드 결제 시 마리당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이는 2010년 당시 출시 가격과 동일한 수준이다. 1등급 한우 전 품목, 유명 산지 수박 전 품목, 활랍스터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은 무게 9kg 이상의 ‘통 큰 수박’을 50% 할인된 가격에 1인 1통 한정 판매한다. 이 외에도 하미과 메론, 제주 감귤, 바나나, 초당옥수수 등 여름철 인기 과일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대용량 신선 식품 구성도 눈길을 끈다. 15호 토종닭으로 만든 ‘통 큰 자이언트 토종닭 백숙/볶음탕용’, 특대형 ‘완도 활전복’, 2kg짜리 ‘요리하다 양념 소불고기’, 5kg 구성의 ‘한우 몸보신 기획팩’도 할인 품목에 포함됐다.

생활용품 할인도 빼놓을 수 없다. 기저귀, 치약, 샴푸, 섬유유연제, 변기세정제 등 필수 생필품은 ‘1+1’ 또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행사 첫 주 동안 롯데마트GO 앱 회원이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통 큰 세일'은 2010년 통 큰 치킨을 통해 보여준 가성비 전략의 진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할인 행사"라며 "통 큰 세일을 통해 주요 신선 식품을 초특가에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생으로도 먹는 옥수수, '초당옥수수'란 무엇인가?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와는 다르게 생으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당도가 높은 품종이다. 보통 당도가 15브릭스(Brix) 이상으로, 이는 수박이나 멜론 수준에 해당한다. 이름에 붙은 ‘초당(超糖)’은 말 그대로 ‘당도를 초월한’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주로 강원도, 전남 등 국내 일부 지역에서 5~7월 사이에 수확되며,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만큼 산지 직송으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다.

한 입 베어 물면 과일처럼 아삭, 초당옥수수의 맛

초당옥수수는 일반 찰옥수수와 달리 톡 터지는 아삭한 식감과 함께 입안에 퍼지는 달콤함이 특징이다. 익히지 않아도 껍질을 벗기면 바로 먹을 수 있어 과일처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삶거나 찌면 단맛이 약간 줄어들기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구워 먹는 것이 맛을 가장 잘 살리는 방법이다.

왜 이렇게 인기일까? 맛뿐 아니라 건강까지

초당옥수수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단순한 맛 이상의 매력 때문이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B군과 엽산,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해 눈 건강에도 좋다. 특히 일반 옥수수보다 지방 함량이 낮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신선한 채소 간식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초당옥수수는 '건강한 단맛'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이렇게 먹어보세요! 초당옥수수 간편 레시피

초당옥수수는 손질이 간편해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방법은 껍질을 벗기고 랩으로 감싼 뒤 전자레인지에 2~3분 돌리는 것. 에어프라이어에 껍질째 넣어 180도에서 10분 정도 구워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샐러드나 과일과 함께 믹스해 곁들이면 색다른 식감과 단맛을 더할 수 있으며, 버터와 허브솔트를 살짝 뿌려 구우면 고급스러운 간식으로도 손색없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