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청렴함 다지는 첫 대책회의~“부패 ZERO 목표”
2025-06-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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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진단과 개선 방향 논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곡성군이 공직사회 청렴도 강화를 위해 ‘2025년 제1회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2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조상래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민권익위원회 평가 결과를 분석해 부패 취약 분야를 짚고, 각 부서별 맞춤형 대책을 모색했다.
◆실질적 개선책 마련과 청렴 문화 조성
군은 앞으로 연중 부서별 자체 청렴 활동을 추진하고, 추가 대책회의도 예정하고 있다. 특히 소극적 행정, 특혜 제공 등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6월 말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골든벨 행사, 연말엔 모범 부서 포상 등 다양한 캠페인을 열어 조직 전반에 청렴 의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시 점검과 실천으로 한층 투명한 곡성군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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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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