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삼성전자, 지역 스타트업 육성 ‘동행’~기술 협력·투자 확대 시동
2025-06-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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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이노베이션, 창업 생태계에 새바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본격 지원한다.
24일 빛고을창업스테이션에서 개최된 ‘광주-삼성 스타트업데이’에는 50여 개 지역 창업기업이 참여, 기술 발표와 1:1 매칭 상담, 협력 사례 공유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기업-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실질적 성장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기술 발표·투자 기회 확대…지속성장 발판 마련
이날 딥메디 등 창업기업들은 바이오마커·광촉매·AI 설계 플랫폼 등 첨단 기술을 소개했고, 실질적 사업화와 투자유치 경험도 공유됐다. 삼성전자 C-Lab은 1대1 현장 상담과 함께, C-Lab 아웃사이드 8기 공모 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광주시와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맞춤 성장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등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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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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