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광주시 북구청장 “행복과 성장, 주민이 주인 되는 북구 완성할 것”
2025-06-2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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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혁신·안전·청년 정책까지…주민 체감 변화 이끌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남은 1년은 회복과 성장, 그리고 주민 행복을 완성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각종 분야별 주요 성과와 향후 목표를 밝혔다.
북구는 국비·공모사업으로 역대 최고 3,00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 광주 자치구 중 최초로 6년 연속 예산 1조 시대를 열었다.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상권 지원, 내수 회복에도 힘썼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수출 판로 확대, 지역화폐 발행 등 실질적 대책을 잇따라 추진했다.
◆저출생·생태도시·포용 복지…지속 가능 북구 만든다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최우수 등급, 혁신 행정 대통령상 등 전국적 평가 성과도 챙겼다.
북구는 청년미래정책관 신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청년 일자리 지원 등 청년 정주 정책을 확대하고,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 등록, 생태숲 체험길 등 생태도시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맞춤형 복지, 생활SOC 인프라 역시 촘촘히 확장돼 주민 체감 행정의 질을 높이고 있다.
문인 구청장은 “구민 응원과 참여로 이뤄낸 변화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미래 북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