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유보통합 연찬회’ 개최~아이 중심 교육공동체 실현 나서

2025-06-2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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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아닌 아이 중심”…유치원-어린이집 통합공동체 모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24~25일, 350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연찬회를 열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하나의 교육공동체가 돼 아이의 행복과 성장에 집중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2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교육공동체 유보통합 연찬회가 진행되고 있다.
2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교육공동체 유보통합 연찬회가 진행되고 있다.

강연에 나선 최명희 신구대 교수는 “유보통합은 행정 절차를 넘는 교육·돌봄의 실질적 조화”라며, 교직원·부모·지역이 함께 아이의 행복한 삶을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 중심 전남형 모델 구체화 계획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 아이 중심의 유보통합이 이뤄지도록 전남형 모델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연찬회는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연대를 되짚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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