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삼화섬, 야경의 새로운 랜드마크로~경관조명 설치 ‘빛의 파노라마’ 완성

2025-06-25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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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을 잇는 환상 명소, 관광클러스터 핵심 거점 기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양시가 삼화섬과 달빛해변 일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며 ‘해비치로 삼화섬 관광명소화사업’의 성과를 알렸다.

무지개다리와 해오름육교, 매화나무 조명, 미디어파사드 등이 어우러져 야경의 백미를 연출, 금호동중마동삼화섬~달빛해변을 빛과 감성으로 잇는 명소가 탄생했다.

◆체류형 야간 관광…광양만 야경관광의 중심으로

광양시는 야경과 바다, 버스킹 및 푸드트럭 등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백운산·섬진강권 관광클러스터와 연계해 도심 체류형 관광을 이끌 멀티 야경명소로 육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현재 야경 투어 필수코스로 부상 중인 삼화섬의 새로운 변신이 지역관광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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