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전남대병원에 ‘환아 치료비’ 1천만원 전달

2025-06-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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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돕는 상생 협약 체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이 전남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송하중 이사장(왼쪽)이 24일 오후 2시30분 전남대학교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전남대병원 정 신 원장(오른쪽)에게 저소득 환아 치료비로 써달라며 발전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송하중 이사장(왼쪽)이 24일 오후 2시30분 전남대학교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전남대병원 정 신 원장(오른쪽)에게 저소득 환아 치료비로 써달라며 발전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사학연금은 최근 전남대병원에 환아 치료비로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저소득 환자 의료비 지원, 문화 예술 프로그램 제공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병원 정 신 원장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송하중 이사장이 24일 오후 2시30분 전남대학교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의료비 지원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학교병원 정 신 원장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송하중 이사장이 24일 오후 2시30분 전남대학교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의료비 지원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눔으로 채우는 밝은 내일

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이 협력이 아이들의 미래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 역시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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