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전남대병원에 ‘환아 치료비’ 1천만원 전달
2025-06-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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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돕는 상생 협약 체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이 전남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사학연금은 최근 전남대병원에 환아 치료비로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저소득 환자 의료비 지원, 문화 예술 프로그램 제공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나눔으로 채우는 밝은 내일
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이 협력이 아이들의 미래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 역시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