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 확 오르더니… 이태원 중심부 ‘핫플’에 생긴 이색 가게 (정체)

2025-06-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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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

코카-콜라사가 최근 떠오르는 서울 해방촌의 신흥시장과 독창적인 캠페인을 기획했다.

해방촌 신흥시장. / 뉴스1
해방촌 신흥시장. / 뉴스1

코카-콜라사는 신흥시장 거리의 주요 다이닝 레스토랑에 코카-콜라 브랜딩을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에게 코카-콜라와 함께하면 더욱 즐거워지는 미식 경험을 알리는 ‘Coke & Meal’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다이닝 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장소인 서울 해방촌 신흥시장과 협업해 주요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코카-콜라와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흥시장의 입구와 골목들의 크고 작은 간판부터 주요 레스토랑의 인테리어까지 코카-콜라 브랜딩을 자연스럽게 적용해 이질감 없는 공간을 구현해냈다.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방촌 신흥시장 내 '오리올 남산유원지점'에서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 브랜딩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 뉴스1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방촌 신흥시장 내 '오리올 남산유원지점'에서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 브랜딩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 뉴스1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방촌 신흥시장 내 '오리올 남산유원지점'에서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 브랜딩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 뉴스1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방촌 신흥시장 내 '오리올 남산유원지점'에서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 브랜딩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 뉴스1

아울러 신흥시장 내에 위치한 다이닝 레스토랑 19곳 중 총 11곳과 함께 가게 내·외부 전반을 코카-콜라로 브랜딩하는 협업도 진행했다.

서울 해방촌 중심부에 위치한 신흥시장은 재래시장의 오랜 정취를 배경으로 현대적인 트렌드가 조화를 이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953년 형성돼 2015년부터 서울시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시장 리모델링이 추진됐다. 보행환경 개선이나 아케이드 설치, 악취 차단 하수관 교체 등 물리적인 성과가 있었다.

이후 청년창업자들의 입점이 활발해지면서 전통적인 재래시장 구조 속에 이국적 미식 공간이 생겨났다. 해방촌의 고지대 특성을 살려 루프탑과 테라스 공간을 활용하거나 가파른 골목길 곳곳에서 카페를 찾는 재미를 더했다.

구글지도, 해방촌 신흥시장
해방촌 신흥시장. / 뉴스1
해방촌 신흥시장. / 뉴스1
home 이서희 기자 sh030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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