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전의 꿈을 펼치다"~광주시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19청소년단’ 새 출발

2025-06-3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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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지역 안전의 씨앗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청소년수련관의 ‘꿈꾸는 애벌레 교실’이 6월 24일 서부소방서와 함께 ‘2025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30여 명의 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새롭게 다졌다.

발대식에서는 소방서 관계자의 환영사, 단원 선서, 그리고 소방안전 교육(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이 이어지며 실질적인 안전의식 함양 기회가 제공됐다.

◆청소년, 지역사회 안전리더로 성장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119청소년단 단원으로서 지역 안전 캠페인, 화재 예방, 봉사활동 등을 앞으로 펼칠 다짐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서구청소년수련관 이철현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안전 지킴이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해 뜻깊다”며, 앞으로 실제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운영, 변화하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 대한 문의는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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