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얼음마루 빙상장 무더위 쉼터 운영

2025-06-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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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어린이 등 시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2025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외부)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외부)

얼음마루 빙상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상시 저온의 관람석에서 시원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이색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내부)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내부)

빙상장 2층 관람석 중 테이블석, VIP석 등 약 200석을 쉼터 공간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일일입장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어 이용 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어울림누리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공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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