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오예진 선수, 대통령기 양궁대회 2연패 쾌거~단체전 준우승까지
2025-07-01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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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결승전, 개인전 정상에 올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 오예진 선수가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에서 개인전 정상에 오르며 2연패를 달성했다.
29일 열린 여자대학부 결승전에서 오 선수는 순천대 탁혜윤을 세트스코어 6-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 아쉽게 준우승…한국 여자양궁 위상 빛내
오예진은 동료 남가형, 이수연, 한유진과 함께한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도 결승에 올랐으나, 한체대(서울)에 4-6으로 석패하며 값진 준우승을 거뒀다.
광주여대 양궁부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다수 배출한 바 있으며, 김성은 감독은 꾸준한 지원과 훈련을 약속했다.
오예진 선수는 “팀원과 감독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더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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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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