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3년, 무안군 ‘더 크게, 더 높이’~도약과 성장의 결실

2025-07-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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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공항·산업·관광…균형 발전 토대 마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민선 8기 3년을 맞은 무안군이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라는 슬로건 아래 각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일궈내며 마지막 1년을 힘차게 준비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김산 군수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김산 군수

남악·오룡 신도시 정주기반 확충, 호남고속철 2단계, 무안국제공항 확장, K푸드 융복합산단, 도리포 관광단지 등 핵심 프로젝트가 차근차근 추진되며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비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도농균형·문화관광·교육·복지까지 ‘삶의 질’ 전방위 개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과 민생회복지원금을 신속 지급했고, 상권 활성화, 도자산업 특구 지정 등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섰다.

남악신도시체육시설 확충사업 조감도
남악신도시체육시설 확충사업 조감도

도농복합도시 모델 구축, 마마학당 등 전국 최초 농촌 공동체 프로그램 확대, 관광·체육 인프라 확충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농특산물 브랜드 ‘맛뜰무안’ 개발 및 온라인몰 개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농어촌 경쟁력과 지속가능성도 크게 높아졌다.

2024년 보건소 신축 이전,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오룡고 신설 추진, 청소년 100원 버스 등 군민 체감 복지·교육 환경 개선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융복합센터에서 장비 시연하고 있는 김산 군수
융복합센터에서 장비 시연하고 있는 김산 군수

‘워커블 시티 무안’ 선포 등 쾌적하고 걷기 좋은 도시 조성, 환경 캠페인 확대 등 삶의 질과 도시 환경을 위한 대책도 두드러진다.

◆“군민과 함께 더 큰 내일로”…인구 10만 코앞

무안군은 군 단위 인구증가율 전국 1위, 인구 9만 3천 명 돌파 등 가시적 성과도 거뒀다.

김산 군수는 “새로운 변화를 위해 군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부족함을 채워 나가겠다”며 군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행복한 변화를 약속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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