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산구청장, 민선 8기 3주년 시민과 토크콘서트~“시민참여 변화가 대한민국 혁신 동력”
2025-07-01 17:59
add remove print link
3년간 7,700여 건 시민목소리 반영, 구정 핵심 가치는 ‘주인으로서의 시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1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하는 시민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광산살이 3년, 어떠셨나요?’를 주제로 한 이번 자리는 구정에 활발히 참여한 시민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년 광산구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직접 소통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구정의 주체로서 시민을 앞세운 민주주의, 민생, 지속가능한 미래 등의 정책 성과와 ▲경청 구청장실 ▲사회적 대화 ▲지역 돌봄 ‘1313 이웃살핌’ ▲민생경제 프로젝트 등을 대표 사례로 제시했다.
특히 현장 오픈채팅방 등으로 실시간 시민 목소리도 수렴했다.
이어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미래차 국가산단, 민군공항 이전 등 주요 지역현안 상황과 계획도 함께 소개됐고, 토크콘서트와 시민 참여 영상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박병규 구청장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철학 아래 모든 행정을 펼쳐온 3년은 민생과 혁신의 성장 동력”이라며, “2040 미래 발전계획에도 끝까지 시민 의견을 담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