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제7회 다산안전대상 시상~안전문화 확산 앞장
2025-07-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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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순천시의용소방대 등 기관·개인·지자체 수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도청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제7회 다산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 시군에 수여됐다.
기관·단체 부문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에너지복지 및 산업시설 안전관리) ▲순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화재·구조활동 및 재해 복구 공로)가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선 최은진 전남도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스쿨존 안전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으로 선정됐다. 시군 부문에선 광양시, 여수시, 보성군, 진도군(진보상)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올여름 태풍, 호우 등 재난에 대비해 도민 안전의식 제고와 함께 피해 최소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다산안전대상’은 목민심서 애민정신을 기려 2019년 신설,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