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공개한 저녁 메뉴, 여름 다이어트에 최고라는 '식재료'
2025-07-0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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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의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 미역의 비밀
여름철 다이어트에 딱! 해조류로 건강까지 챙기기
배우 손예진이 다이어트를 위해 선택한 식재료가 관심을 끌었다.
무더운 여름, 기름지고 무거운 음식은 자주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이럴 때는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저칼로리 해조류 식단이 각광받는다.
손예진이 선택한 저녁 메뉴는 바로 ‘미역면’과 ‘꼬시래기’를 활용한 한 그릇 요리였다.

◆ 해조류로 만든 미역면, 맛도 좋고 몸도 가볍다
최근 손예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미역면+꼬시래기. 가벼운 저녁식사. 배고프다”라는 글과 함께 식단 사진을 공개했다. 전복, 각종 채소, 해조류가 함께 담긴 한 접시는 보기에도 정갈하고 건강해 보인다.
미역면은 일반 밀가루 면과 달리 미역 추출물로 만든 저탄수화물 면으로, 밀가루 특유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칼로리가 낮고 글루텐이 없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밀가루를 피하는 이들에게 특히 적합하다.
또한 미역에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알긴산이 포함되어 있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고, 장 건강과 배변 활동을 돕는 효과도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되며, 해조류 특유의 미네랄 성분 덕분에 여름철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유리하다.

◆ 꼬시래기와 전복, 영양의 균형을 더하다
함께 곁들인 꼬시래기 역시 미역, 톳과 함께 대표적인 해조류 중 하나다. 열량은 낮고 식감은 아삭해, 샐러드나 반찬으로도 인기가 높다. 꼬시래기에는 칼슘과 마그네슘, 요오드가 풍부해 뼈 건강과 갑상선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전복은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한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무더위로 떨어지기 쉬운 체력을 보충해주는 보양 식재료로 잘 알려져 있다.
◆ 바쁜 워킹맘도 선택한 한 끼, 해조류 식단의 매력
출산 후 복귀한 손예진은 현재 박찬욱 감독의 영화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해조류 위주의 가벼운 식사를 선택한 모습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다시 한번 끌어올리고 있다.
가볍지만 영양 가득한 해조류 한 그릇은, 여름철 체중 관리와 컨디션 유지에 모두 도움이 된다. 여름 저녁, 부담스럽지 않게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손예진처럼 미역면을 활용한 식단으로 한 끼를 구성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