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전남도 지방 세정 4관왕~우수 자치단체로 입지 굳혀
2025-07-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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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실적·혁신 평가 등 잇따라 수상…재정 인센티브도 확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지방 세정 평가에서 4개 부문을 석권하며 모범 자치단체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군은 2025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 최우수상,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 장려상, 혁신 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 장려상을 수상하며 총 4,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특히 곡성군은 올해로 2년 연속 세외수입 징수실적 최우수상, 지방세정 종합평가 6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올렸다.
◆모범납세자도 표창…“신뢰받는 세정행정 이어갈 것”
이번 혁신 포럼에서는 석곡면 거주 홍두영 씨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성숙한 납세 의식과 전 직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징수와 투명한 세정행정을 통해 군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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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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