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구 치맥페스티벌서 고향사랑 캠페인 ‘뜨거운 응원’
2025-07-0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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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홍보·서포터즈 가입 행렬…남도장터·관광 할인혜택에 관심 집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대구 치맥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고향사랑실천 캠페인 열기 확산에 나섰다.
축제장에는 향우회원, 전남도 직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서포터즈 가입 및 고향기부 릴레이 동참을 적극 독려했다.
특히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남도장터 쇼핑쿠폰, 640여 개 할인가맹점, 숙박·관광할인 등 다양한 혜택에 많은 방문객이 관심을 보였다. 한 관광객은 “서포터즈 가입 덕분에 여름휴가는 전남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리며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으로 퍼지는 고향사랑 열기…축제장 홍보·이벤트도 다채
전남도는 축제장 현장 홍보뿐 아니라 ‘먹깨비’ 할인쿠폰 지급, 추천인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추진해 서포터즈 신규 가입을 유도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각종 축제·행사에 꾸준히 참여해 고향사랑 캠페인 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달 말 부산 ‘로컬 콘텐츠 페스타’ 등에서도 캠페인 열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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