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지역 맞춤 건강혁신 인정받다
2025-07-0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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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건강서비스로 전국적 ‘우수’ 평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암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건강증진 정책 성과를 평가해 수여되며, 영암군은 주민 밀착형 건강서비스와 다각적인 건강관리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서 찾은 건강, 모두에게 확산
영암군보건소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사업장 방문 서비스, 심뇌혈관질환 및 정신건강 관리 등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어르신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엉덩이기억상실증 회복프로그램’이 현장 중심의 건강 정책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더불어 취약계층 지원, 비만·만성질환 예방 등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건강격차 줄이기에 힘써왔다.
박수희 보건소장은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건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예방중심 건강관리를 확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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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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