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백운광장서 ‘K-컬처’ 첨단 콘텐츠 체험의 장 연다
2025-07-0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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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신기술로 시민 곁에”…몰입형 영상 15편 순차 상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백운광장 미디어월을 통해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은 ‘K-컬처 스퀘어 신기술 융합콘텐츠’를 오는 7일부터 선보인다.
이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기획한 것으로, 서울 광화문 등에서 상영돼 큰 주목을 받았던 작품들을 이제 광주 시민들도 만나볼 수 있다.
◆충무공 이순신부터, 4D 바닷속·전통미까지…12월까지 상시 송출
이번 상영에서는 ‘승리의 바다’, ‘타임워프, 시간을 달리다’와 같이 역사적 인물이나 판타지, 바다 생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실감형 입체영상 등 15편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전통 명절 등 시기별 특성에 맞는 특별 콘텐츠도 포함될 예정이다.
남구는 “백운광장 미디어월을 통해 시민들이 첨단기술로 구현된 한류 문화의 저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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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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