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초등·중등특수교육과,2025학년도 학교현장실습 사후협의회 개최

2025-07-04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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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초등·중등특수교육과,2025학년도 학교현장실습 사후협의회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는 지난 1일 ‘2025학년도 학교현장실습 사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후협의회는 지난 4월 22일 사전협의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올해 전국 학교에서 교생실습생들이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을 바탕으로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특수학교와 일반 초등학교 특수학급의 지도교사 및 연구부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실습생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제안과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는 학과 교수진의 실습 방문지도 결과 공유를 시작으로 각 학교 지도교사들의 소중한 피드백 청취, 교수진과 교사 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지며 ‘현장과 대학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수는 인사말에서 “학교현장실습은 예비 교사들에게 매우 중요한 경험이며, 지도교사분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었다. 오늘의 논의가 내년 실습의 질을 높이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광주선우학교 임00 연구부장은 인터뷰에서 “실습생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교사로서의 성장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대학이 더 유기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후협의회는 현장 경험에 기반한 실습 프로그램의 내실화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예비 특수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대학과 학교 현장의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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