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는 '청정숲'으로…금산산림문화타운 '인기'
2025-07-04 10:52
add remove print link
산림청 선정 '여름휴양림 10선'…계곡 체험·안전시설 완비

충남 금산군이 무더운 여름, 청정한 숲속에서 휴양과 치유, 생태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금산산림문화타운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볼 것을 제안했다.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최근 산림청이 선정한 ‘올여름 꼭 가봐야 할 자연휴양림 10선’에 이름을 올리며 그 우수성을 입증받은 생태 명소다.
군은 올해 숙박시설 리모델링과 재해 우려 지역 보수·보강을 마쳐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름 특별 프로그램으로 계곡에서 수서곤충을 관찰하고 만들기 체험을 하는 ‘느티골원정대’와 ‘허브소금 만들기’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휴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핑장 이용객에게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으며, 휠체어와 도서, 윷놀이 등 편의 물품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모두가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매일 계곡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home
양민규 기자
extremo@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