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분수부터 썸머뮤직페스타까지… 무더위엔 ‘핫플’ 장성군!
2025-07-0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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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는 장성군에서! 바닥분수·음악분수로 시원한 하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장성군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피서 콘텐츠를 준비했다.
인기 명소인 홍길동테마파크 바닥분수는 8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여름 휴가철(7월 28일~8월 10일)에는 평일에도 문을 연다. 물놀이를 즐긴 뒤엔 홍길동 생가와 산채체험장, 캠핑까지 다양한 체험이 기다린다.
삼계면 상무평화공원도 바닥분수와 음악분수, 화려한 조명을 더해 가족 단위 피서객들로 북적인다. 이곳은 주말·공휴일 오전 10시저녁 9시, 평일 오후 2시8시 운영되며, 8월에는 평일도 상시 운영한다.
◆신나는 여름 공연, 썸머뮤직페스타·버스킹까지
상무평화공원에서는 주말마다 ‘더위타파 버스킹’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마술, 하모니카, 국악, 밴드 등 남녀노소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8월 8~9일에는 ‘2025 어울림음악회 썸머뮤직페스타’가 열린다. 트로트, 락 공연뿐 아니라 물대포와 무료 물놀이장도 특별히 마련됐다.
여기에 대표 관광지 황룡강에선 19일 저녁 ‘장성 썸머나잇 피크닉’이 열린다. 가수 소찬휘 등 인기 뮤지션 공연과 함께 선착순 1000명에게 맥주 1000잔을 단돈 1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김한종 군수는 “주차, 시설, 안전까지 꼼꼼히 준비했다”며, “올 여름 장성에서 시원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