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학교 볼링팀, 전국대회 남녀 동반 금메달 쾌거
2025-07-0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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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헌·양채윤, 대회 개인전 나란히 정상…전남 볼링 ‘위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과학대학교 볼링팀이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대학부 남녀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며 전남 대학 스포츠의 저력을 입증했다.
남자 대학부에서 변준헌(2년)이 1,438점(평균 239.7)으로 2위와 큰 격차를 벌이며 금메달을, 여자 대학부 양채윤(1년)도 1,398점(평균 233)으로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체계적 훈련과 지원이 낳은 결실
이번 쾌거는 선수들의 탁월한 기량, 지도진의 헌신, 학교의 꾸준한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로 전남 볼링의 밝은 미래를 예고한다.
전라남도체육회 송진호 회장은 “팀이 금메달을 독식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박승권 지도교수도 “꾸준한 노력과 지원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남을 대표하는 강팀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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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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