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불법촬영 ZERO’ 앞장~탐지카드 배부·예방교육 실시
2025-07-07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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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에 탐지카드 제공, 학교 현장 예방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일 목포마리아회고에서 ‘불법촬영 탐지카드’ 전달식을 열고, 학생 대상 인식 개선과 예방활동에 본격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과 협력해 학생 스스로 불법촬영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별 예방교육·도내 전체 배부
전달식에는 학생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부에서는 학교폭력 및 불법촬영 예방, 탐지카드 활용방법을 주제로 특별교육도 진행됐다.
불법촬영 탐지카드는 전남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순차 배포되며, 학교전담경찰관의 예방교육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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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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