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2025년 다산안전대상 수상 쾌거

2025-07-07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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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분야 행정역량 도내 최고 수준 인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다산안전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안전 분야에서 뛰어난 행정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도민 안전 증진과 재난 예방에 크게 기여한 기관과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에서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상이다.

진도군은 안전문화운동, 안전한국훈련, 재난관리 평가, 재난예방사업 등 4개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내 22개 시군 중 종합 4위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4,500만 원의 상사업비도 지원받게 된다.

◆“안전이 최우선 가치” 진도군수 의지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신뢰 구축

김희수 진도군수는 “안전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 안전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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