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로 2,100만 원 전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7월 3일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하고, 8명의 기탁자로부터 총 2,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참여자에는 (주)지티이노베이션, (주)미강이엔지,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 (주)대호노재솔루션 등 지역 기업과 단체가 포함됐다.

기탁자들은 “광양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누적 2억 원 돌파…투명한 관리·보육환경 개선 약속

정인화 광양시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과 참여가 아이들의 든든한 미래 기반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육재단 김희영 상임이사장은 “기부금은 투명하게 관리하고, 보육환경 개선에 소중히 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는 현재까지 48인이 동참해 총 모금액이 2억 930만 원에 달한다. 참여자에게는 감사 배지와 헌액판 등재 등의 예우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