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현장 중심 정책으로 전남교육 혁신하겠다”
2025-07-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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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목소리 청취…정책 반영 의지 밝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이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전남교육 현장네트워크 포럼’에 참석해, 전남교육의 미래 혁신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직접 전남교육의 당면 과제와 비전을 제시하며 “교육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정책 중심에 두고,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 다양한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김 위원장은 “농어촌이 많은 전남은 인구 감소와 학생 수 감소, 열악한 환경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다”며, 교육 현장이 직면한 문제를 언급했다.
◆“전남도교육 지원·협력 아끼지 않을 것”
김정희 위원장은 “교육은 지역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적 요소”라며, “도의회는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생의 가치로 함께 성장하는 전남교육을 기대한다”며, 전남교육현장네트워크가 혁신의 성공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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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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