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AI·IoT 연계 어르신 건강관리로 복지부 장관상 수상
2025-07-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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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 연이어 우수기관 선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양시가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방문건강관리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략 부문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대면·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만성질환 어르신 240여 명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며, 개인별 건강과제 제공과 생활습관 개선에도 힘써왔다.
◆참여 어르신 만족도 ‘97.3점’…지속 확대 추진
광양시는 지난해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올해는 전략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건강증진사업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만성질환 어르신을 중심으로 스마트 기술과 방문 서비스를 연계, 건강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혜정 도시보건과장은 “더 많은 어르신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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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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