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폭염 취약계층 4,000명 ‘건강 밀착’ 관리~‘시원 꾸러미’로 안전 지원
2025-07-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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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도우미 현장투입…맞춤형 건강관리·폭염 교육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응해 취약계층 4,000명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9월까지 집중 운영한다.
전문 인력인 ‘재난도우미’가 직접 가정을 찾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대응 요령과 면역력 강화 건강수칙 교육도 병행한다.
폭염특보·비상 시에는 방문관리사들과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신속 자동 대응한다.
◆700가구에 ‘시원꾸러미’ 전달…어르신 등 맞춤 지원 강화
혼자 사는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700가구에는 자외선 차단 모자, 마스크, 파스 등 여름 건강물품이 담긴 ‘시원꾸러미’도 전달된다.
박병규 구청장은 “재난 상황에 준해 폭염 피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히 대응·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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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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