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체육부 학생·지도자 대상 ‘스포츠 인권교육’ 실시

2025-07-07 12:06

인권의식 함양·폭력 예방…현장 만족도 높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 대학인권센터가 지난 4일 교내 체육부 소속 학생선수와 지도자, 스포츠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침해 예방과 권리보장 등 스포츠 현장에서 필요한 인권의식 향상과 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인권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중요한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운동과 학업 병행하는 권리 인식 계기”

곽경화 인권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선수들이 권리를 보장받으며 운동·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지도자들에게도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광주여자대학교

스포츠 인권교육

인권침해 예방과 권리보장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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