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사회복지학과,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도약 위해 산학협력 체결
2025-07-07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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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취업연계 등 실질적 협력 기반 마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3일 첨단요양보호사교육원과 산학협력을 맺고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지정을 위한 새로운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장실습과 구직 지원 등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첨단요양보호사교육원은 다수의 실습기관 네트워크와 전문인력 양성 경험을 갖춘 기관으로, 앞으로 광주여대 학생들의 실습과 취업,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프로그램에 든든한 실무 파트너가 될 전망이다.
◆체계적 교육 통해 전문 외국인 요양보호사 배출
손명동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광주여대의 역량과 협력기관의 현장성을 더해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여대는 앞으로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국제교류처, 보건계열 등과 긴밀히 협조해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사회와 요양 현장에 필요한 외국인 전문요양보호사를 배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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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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