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60년 넘은 남원 전통 '추어탕', 오늘의 맛집

7월 7일 방영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 3805회에서는 "투데이 it" "수군수군 미스터리" "맛있는 퇴근" "락킷리스트" "외국인의 밥상" 코너가 방송될 예정이다.

◈ 맛있는 퇴근 - 오늘은 멕시코식 바비큐 치킨 편

강남에서 맛과 멋을 다 잡았다고 소문난 이색 바비큐 치킨 집이 있다. '맛있는 퇴근'에서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멕시타이거'를 소개한다. 멕시코 현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지미추리 치킨몰레'와 '하바네로 치킨몰레'다.

몰레(Mole)는 멕시코 요리에 사용되는 풍미 깊은 전통 소스로 지역이나 집마다 각기 다른 재료가 더해져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의 '지미추리(치미추리) 치킨몰레'는 치미추리 소스가 듬뿍 올라간 멕시칸 간장치킨이며, '하바네로 치킨몰레'는 하바네로 핫소스가 곁들여진 화끈하게 매운 치킨이다. 바삭한 치킨 겉면과 촉촉한 속살은 식감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아낌없는 소스는 한입만으로도 이국적인 맛을 경험하게 한다.

'멕시타이거'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 외국인의 밥상 - 오스틴의 마음을 훔친 추어탕 한 상 편

'외국인의 밥상'에서는 전북 남원시의 '새집추어탕'을 찾아간다. 미꾸라지를 부드럽게 갈아내고 시래기와 함께 푹 끓인 구수한 추어탕 국물은 맛도 일품이지만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이기도 하다. 60년 넘게 영업해온 노하우로 비리지 않게 끓여 낸 추어탕은 외국인도 거부감 없이 즐길 맛이다. 함께 나오는 정갈한 밑반찬도 추어탕과 뛰어난 조화를 이룬다.

'새집추어탕'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생방송 투데이'는 평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이슈가 되는 사건사고에서부터 웃음과 눈물을 줄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음식 정보까지, 생생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