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대덕 가학마을, 농촌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선정
2025-07-08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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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총 22억 원 투입…생활환경 전반 업그레이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흥군 대덕읍 가학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 농촌취약지구 생활여건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해당 마을에는 총 22억 원이 투입되어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위생·안전·편의시설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정비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노후주택·배수로부터 복지시설까지
◆주민 체감형 환경 개선 본격 추진
가학마을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주택 정비, 마을안길과 배수로 정비, 안전시설 확충, 공동이용시설 설치 등 실생활에 밀접한 개선사업들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가학마을 주민들의 염원과 행정의 철저한 준비가 이뤄낸 성과”라며 “실효성 있는 생활기반 조성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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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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