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예스팜”, 참깨 기계화 농장 성공사례 전국 관심
2025-07-08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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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업인 56명 현장 방문…귀농·스마트농업 교류 활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광군 염산면 상계리 참깨농장 ‘예스팜’이 전국 농업인들의 시선을 모았다.
2024년 창원에서 귀농한 김태수·김영희 부부가 운영하는 이 농장에는 최근 한국농촌지도자 의령군연합회 회원 56명이 다녀가, 참깨 기계화 재배 및 귀농성공 모델을 직접 확인했다.
◆기계화·유통까지…미래형 농업 모델 제시
예스팜은 35,000평 대규모 밭에서 ‘하니올’ 품종 참깨를 전량 콤바인으로 수확하며, 울산 ‘옛간’ 참기름 공장에 납품해 전국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이 부부는 강소농 교육, 미디어 편집 등 다양한 영농지원도 적극 활용 중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예스팜처럼 혁신적인 귀농·농업 성공사례를 다른 지역과 지속적으로 공유해 영광 농업의 활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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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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